카테고리 없음

요양병원 QPS 간호사 한 달 후기|입사 초반 가장 막막했던 현실

qpsstory 2026. 1. 8. 09:13

 

요양병원 QPS 간호사로 입사한 지 한 달.
병동 간호사에서 사무직으로 옮기며 느낀
QPS 간호사 실무 현실과 초보 시절의 시행착오를 기록했다.

 



QPS 간호사로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솔직히 말하면, 입사하자마자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제 뭘 해야 하지?”였다.
병동에서만 근무하다가 사무직으로 오니 업무 환경부터가 완전히 달랐다.
9 to 6 근무라는 장점에 끌려 지원했지만,
막상 출근해보니 하루 종일 서류 앞에 앉아 있어도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입사 초기에는 인증 카페를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렸고,
전임자가 남겨둔 서류를 계속 다시 봤다.
문제는… 봐도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인계를 받았지만 기억나는 건 거의 없었고,
막상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았다.

 

 

 


요양병원 QPS 간호사 실무, 현실은 낙상 관리부터

그러던 중 우연히 낙상 예방 교육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신청했다.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QPS 간호사에게
낙상 관리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입사 이후 낙상 사고가 계속 발생하던 시기라
마음도 자연스럽게 조급해져 있었다.
전임자 선생님이 계실 때는 낙상이 거의 없었다고 들었는데,
입사하고 나서 계속 발생하니 괜히 더 위축되기도 했다.

교육을 들어보니 기준은 역시 대학병원 중심이었다.
요양병원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한계가 분명했다.
지원금, 인력 구성, 환자 특성, 직원 참여도까지
현실과 교육 내용 사이에는 간극이 꽤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상 예방 교육을 통해
요즘 낙상 관리 트렌드와 기본적인 접근 방법을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는 분명 도움이 됐다.
“지금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입사 1~2개월 차,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방향

입사 1개월 차에는 솔직히 말해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시간만 흘려보낸 날도 많았다.
그러다 낙상 예방 교육을 듣고,
낙상 사고가 계속 발생하자
직원 대상 낙상 예방 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됐다.

 

 

 


이제 입사 2개월 차.
아직도 모르는 게 훨씬 많지만,
조금씩 QPS 간호사로서
해야 할 일의 윤곽은 보이기 시작했다.
이 블로그에는
✔ QPS 간호사 실무 이야기
✔ 요양병원 환자안전 관리
✔ 낙상, 지표관리, QI 활동 경험
✔ 초보 QPS 간호사의 시행착오
를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후 글에서는 요양병원 QPS 간호사가 실제로 하는 업무와
낙상 관리, 지표 관리, QI 활동을
하나씩 정리해볼 예정이다.
같은 길을 걷고 있는 QPS 간호사에게
이 기록이 작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나 역시 이 글들을 통해 계속 성장해보려 한다.